GS 1등급 인증 및 장관상… “데이터로 현장 문제 해결에 집중한 결과”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최종 선정… 글로벌 슬롯 사이트 네트워크 확장 가속화

글로벌 물류 DX 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의 자사 슬롯 사이트 기반 SaaS형 물류 솔루션 ‘COLO 슬롯 사이트’가 ‘2025 신소프트웨어(SW)상품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콜로세움은 국내외 슬롯 사이트센터, 배송망, 자동화설비 등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이커머스,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식자재 유통, 글로벌 크로스보더, 아마존 FBA·FBM 등 폭넓은 슬롯 사이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설립 6년 만에 국내 41개소, 글로벌 12개소 등 총 53개 거점, 축구 경기장 80여 개 규모에 달하는 슬롯 사이트센터 네트워크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COLO 슬롯 사이트’는 콜로세움이 자체 개발한 슬롯 사이트 기반 SaaS형 WMS(창고관리시스템) 솔루션으로, 주문관리시스템(OMS)과 통합되어 주문 수집부터 입출고, 보관, 정산, 고객 응대(CS)까지 물류 전 과정을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방대한 물류 데이터를 딥러닝 기반 슬롯 사이트 엔진으로 실시간 수집·분석하여 자동화•고도화함으로써 출고 및 반품 속도 향상, 물류비 절감, 업무 시간 약 50% 단축, 재고 정확도 99.9% 기록 등 고객사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장관상 수상과 함께 COLO 슬롯 사이트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S(Good Software) 인증에서도 1등급을 획득하며, 품질과 안정성, 보안성 측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바코드 스캔 기반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작업자의 숙련도에 의존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예외 상황에 대한 대응력까지 갖춘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SaaS형 솔루션으로도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다국어 지원 기능을 갖춘 COLO 슬롯 사이트는 미국 LA 물류센터에서 다국어 인력이 별도 교육 없이 당일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을 만큼 현장 친화적인 설계를 갖췄다. 실제로 피킹 및 출고 오류를 사전에 검출하는 정확도가 99% 이상이며 신규 인력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어 운영 효율 또한 높다.
콜로세움은 향후 피킹, 패킹, 재고 보충 등 물류 핵심 물류 프로세스에 슬롯 사이트를 활용하여 입고, 모듈별 자동화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구축, 현장 사용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유인형 CPO는 “SaaS형 WMS는 빠른 기술 대응력과 유연한 기능 확장이 가능한 구조로,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더 효율적”이라며, “슬롯 사이트 분석 등을 통해 일일 처리 주문 수량 30% 증가하고 관리자 작업 시간이 70% 감소하는 등 정량적인 성과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슬롯 사이트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도 최종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유망 중소기업을 글로벌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대표 지원 프로그램으로, 해외 마케팅, 바이어 발굴, 수출 바우처, 금융 및 인증 등 다양한 지원이 포함된다.
이 기회를 바탕으로 콜로세움은 미국, 일본, 멕시코, 캐나다, 동남아 등 글로벌 유통·제조사를 대상으로 한 솔루션 시장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향후 3년 내 아시아 및 북미 주요 거점에 슬롯 사이트센터 파트너십을 구축, 글로벌 슬롯 사이트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COLO 슬롯 사이트의 수상과 인증은 현장의 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하고자 한 기술 집념의 결과”라며 “글로벌 SaaS 물류 솔루션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고객 요구에 유연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어 앞으로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COLO 슬롯 사이트를 중심으로 디지털 물류 혁신을 선도하며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혁신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