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온라인 바카라’의 2025년 상반기 입주·멤버십 기업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모집 기간 동안 작년보다 조회수와 신청 기업 수가 각각 2배 이상 증가하며, 핀테크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온라인 바카라'의 입주·멤버십 기업 모집은 3월 7일(금)을 기점으로 마감되었고, 온라인 바카라은 더 많은 유망 기업들의 참여와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금융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핀테크 기업들에게 전용 사무실과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모집 분야로는 창업 7년 이내의 국내외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올해부터는 해외 금융업 라이선스 획득 지원 및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등 특화된 멘토링 프로그램도 확대되었다.
온라인 바카라은 이번 모집을 통해 더욱 다양한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핀테크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핀테크 산업의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과 더불어 온라인 바카라의 지원 프로그램이 점차 더 많은 기업들에게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온라인 바카라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된 이유 중 하나는 서울시가 주관한 ‘디지털금융 활성화 간담회’가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지난 2025년 3월 5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온라인 바카라 8층 교육장에서 디지털금융 활성화 및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오세훈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가상자산을 비롯한 디지털금융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며, 한국이 글로벌 금융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도 가상자산을 실물 경제와 연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하며, 이를 위해 가상자산 혁신 펀드를 조성하고,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을 활용한 금융 혁신 촉진법(가칭 가상자산 기본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디지털금융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온라인 바카라'의 입주 심사는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로 진행되며, 서면평가는 3월 13일(목)부터 3월 14일(금)까지, 대면평가는 3월 25일(화)부터 3월 26일(수)까지 진행된다. 서면평가 결과는 3월 17일(월) 발표되며, 대면평가는 발표 7분과 질의응답 8분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 기업은 3월 28일(금)에 발표되며, 입주 설명회 및 협약 체결은 4월 3일(목)에 진행된다. 입주는 5월 중에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바카라() 홈페이지를 참조 바란다.
온라인 바카라은 디지털금융 산업의 발전과 핀테크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