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출시 당해 매출 20억원에서 1년 만에 90억까지 바카라 디시
12개 고객사 광고 바카라 디시 성장률 평균 150% 달성
10년 이상 알라미 광고 수익을 끌어올린 노하우를 담은 앱개발사 대상 광고 바카라 디시 솔루션

글로벌 수면-기상 솔루션 '알라미' 운영사 바카라 디시(대표 신재명)이 지난해 앱 개발사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광고 수익화 솔루션 ‘다로’(DARO, Delightroom Ad Revenue Optimizer) 매출 90억원을 달성했다.
2023년 다로를 출시하고 약 1년만에 이룬 성과다. 출시 당해 20억원이었던 매출을 4배 이상 성장시켰다. 12개 고객사 광고 수익을 평균 150%가량 끌어 올린 것이 비결이다. 특히 최근 바카라 디시 자회사 디엘티파트너스가 인수한 커플 메신저 '비트윈'의 경우 이미 출시 후 10년 여 지나 서비스가 성숙한 상태였음에도 DARO 도입 후 수익이 2.8배가량 증가하기도 했다.
바카라 디시은 다로에 지난 10년 간 알라미 광고 수익을 성장시킨 노하우를 담았다. 이미 알라미에서 효과 검증을 마친 광고 수익화 전략을 각 앱서비스 성격에 맞춰 최적화해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로는 ▲데이터 기반 자동 수익 최적화 ▲UX 컨설팅 ▲성과 대시보드 등 간편하고 효과적인 수익 관리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카라 디시 신재명 대표는 “업계에서 꾸준히 바카라 디시의 광고 수익화에 대한 문의가 있었지만, 세미나나 교육만으로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알라미의 광고 수익화 노하우를 담은 다로를 통해, 앱 개발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광고 수익을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카라 디시은 작년 매출 337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을 기록했다. 2013년 회사 설립 후 2021년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3년만에 300억을 달성했다. 주요 매출원은 알라미 인앱 광고이며, 2020년 론칭한 유료 구독 서비스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2023년 다로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점이 성장에 동력을 더했다. 효과적인 수익화 전략으로 바카라 디시은 최근 3년 영업이익 50% 대를 유지하고 있다.